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Drawing Note) 내 일상 속 소중한 것 : Merrel 신발

오늘은 일상 속 내 소중한 물건을 그렸다.

MERREL 신발, 아내가 내 기념일에 선물로 사준 신발이다. 나름 오래된 선물이다.
아내와 함께 외출해서 여러 신발 가게를 둘러보고 샀던 기억이 난다.

오늘 아침 오랜만에 꺼내어 신고 출근길에 올랐다.
좋아하는 신발을 신고 출근하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시작이 즐겁다.



PATI Games Note, Fountain Pen(EF), @Subway(Morning)

우선 연필로 신발을 그렸다.
뭔가 어색했다. 전체적인 비율이 맞지 않아서 일까?


만연필로 밑그림을 따라 그렸다.
동시에 대상을 함께 확인했다.

그렇게 다 마무리를 해놓고 보니,
밑그림보다 전체적인 비율과 느낌이 실물을 많이 닮았다.

역시 한번에 딱!! 되는 일은 없나보다=)

-Bosco-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