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Drawing Note) 야자수 그림

오늘 출근길엔 벚꽃만 그릴 계획이었다. 
벚꽃 그림을 그려놓고 보니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흥이 난 김에 야자수를 하나 더 그렸다. 
나에겐 이 작품도 느낌이 좋다. 
ㅇ 느낀점
교본을 보니 야자수잎이 뽀족했다. 그래서 나는 연필로 잎의 끝을 빠르게 움직여서 그 잋을 그렸다. 그러다가 그림 중간쯤이 그리는 속도를 늦추고 끝이 뽀족하게 표현하려고 시도했다. 그리는 속도가 느려도 끝이 뽀족한 표현이 가능했다. 
느끼며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걸 알았다. 내가 내 느낌으로 그리자.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래야 한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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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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