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Reading) 이지 드로잉 노트


이지 드로잉 노트 = Easy drawing note

  • 자료유형: 일반자료
  • 발행사항: 진선아트북, 2012
  • 주기사항:
  • 등록번호: EMA000215813
  • 형태사항: 147 p. : 삽화 ; 22 cm
  • ISBN: 9788972217497

  • 강남도서관
  • 청구기호: 656-ㄱ963ㅇ

초록
이지 드로잉 노트 - 김충원 지음

드로잉을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어른을 위해, 드로잉의 기본인 선 긋기부터 형태, 명암, 구도 등 실기 이론까지 요점만 콕콕 집어 한 권에 모두 담은 실용적인 워크북이다. 책에 바로 연습할 수 있도록 빈 공간이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집에서는 물론이고 공원이나 카페에서도 얼마든지 드로잉을 즐길 수 있다.

저자 저자 : 김충원

What Is Drawing? (드로잉이란?)
Drawing Is Line! (드로잉은 선이다!)
Line Practice (선 긋기 연습)
Just Do It! (드로잉 신공)
The Use Of Line (선의 느낌)
The Most Important Thing In Drawing Is To Look! (관찰하기)
 Man & Woman (남자와 여자의 드로잉)
Basic Forms (기본 형태 그리기)
Hatching (해칭)
Light & Shade (빛과 그림자)
The Point Of View (새로운 관점)
Choose The Good Angle! (좋은 앵글)
Negative Drawing (네거티브 드로잉)
Driving & Drawing (운전 & 드로잉)
Form Drawing (두 가지 드로잉 방법)
Don't Be Afraid! (두려움 버리기)
Free Hand Drawing (프리 핸드 드로잉)
Van Gogh (반 고흐 따라 하기)
Paul Klee (파울 클레 따라 하기)
Why Am I Drawing? (드로잉을 하는 이유)
Use Your Imagination (상상력 그리기)
Camera & Drawing (카메라 & 드로잉)
Drawing For Brain (건강한 뇌를 위한 드로잉)
Make A Copy! (따라 그리기 연습)
Make Your Own Drawing Note (나만의 드로잉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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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oco

(Reading) Contagious : Why Things Catch On

SNS Marketing영역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
(참고로 Tapping Point도 좋하함)

 저걸 산던 날 오후에 단숨에 읽었다.
읽는 그 순간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경이롭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몇 주에 책을 다시 보니 감흥만 있고, 실질적인 뭔가가 느껴지지 않았다.

다시 읽어보리라고 회사에 가져다 놨지만, 책상위에서 계속 혼자서 있다. 어떤날에 노트북 위에 있다가, 다른 날에 보면 프린터 위에서 다른 서류뭉치들과 함께 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책인데, 그림으로 그려서 내 관심과 애정을 책이 느끼게 하고싶다.
항상 그렇지만 그리는 동안 책에 대해서 세심하게 관찰하게 되고(비록 커버만 이지만)
기억에 남았던 책 내용들도 다시 생각하는 시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대충 알던 것들을 더 정확하게 알게 되고,
생각없이 흘러버리던 것들을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Print Paper(A4), Fountain Pen(E), @Office

Lamy fountain pen(EF), A4 Print Paper,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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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way Artist, Bosco

(Drawing Note) My Office Desk Station

오늘 사무실 내 책상...

만연필(펜촉 E)로 그리면 항상 결과에 대한 느낌이 좋다.

그리고 기분탓이겠지만, 어제 새벽까지 연습했던 스트로크가 도움이 됐다.

큰 직선과 곡선을 긋는데 어제보다 편하게 느껴졌고,
이어폰 줄을 그려놓고 보니 자연스럽다^^;;


Print Paper(A4), Fountain Pen(E), @Office

A4 Print Paper, Fountain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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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구도연습 : Tree House People

HTP : House Tree People,
오늘 처음으로 이 세가지를 한 그림에 그렸다.

임상심리 수업시간에 아이들 심리진단에서 배웠던 내용이 생각난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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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구도연습 : 길

밑그림을 너무 희리게 그렸다...싶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안 보인다^^;;
다음엔 조금 더 선명하게 그려야겠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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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Drawing Note) 구도연습 : 길(路)

오늘도 구도연습을 계속 하고 있다.
며칠동안 계속 되면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루함이 없다.
주제와 소재가 들판, 나무와 집, 언덕 길 등으로 다양해서 그런 듯하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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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구도연습 : CLAUDE MONET

계속되는 구도연습,
 교재에 있는 모네의 일화가 재미있었다.

유명화가들의 명작을 가지고 구도연습을 해보라는 팁은 유익했다.
나는 왜 그동안 유명화가의 것을 연구할 생각은 하질 못했을까?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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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Drawing Note) 구도연습 : 날씬한 나무가 좋다.

구도연습을 위한 두번째 작품,

나무와 집 그리고 뒷 배경으로 산이 있다. 

이번 작품에 나무스케치가 아주 맘에 든다.
길쭉하게 솟은 나무와 그 상단에 있는 나뭇잎들이 깔끔하게 이쁘다.



Kakao Note, Sharp Pencil(0.5mm), @Subway(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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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구도연습 : 첫날...

오늘 퇴근부터는 구도연습이 시작됐다. 

그동안 조각들(예, 나뭇잎, 가지, 나무 등)만 그려왔는데,
여러 대상들을 한 화면에 놓고 위치와 비율을 고민하며 그리니 새롭다. 

그동안의 연습(hatching, feathering, 조각그림 등)이 밑거름이 된다는 걸 확인하는 첫 작품이다. 뿌듯하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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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Feathering : 나무 4종 세트

패더링 연습을 위한 나무 4종세트!

어제 집에서 밑그림을 그려뒀고, 오늘 출근길에 나뭇잎을 완성했다.

 네 가지 스타일의 나무 패더링 느낌이 좋다^^



Kakao Note, Sharp Pencil(0.5mm), @Subway(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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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Feathering : 연습이 더 필요함을 알게된 작품


페더링 세번째 연습이다.

나무 밑그림은 맘에 들었다. 그리고 나무 중간 잎표현도 좋다.

하지만 이번 연습의 핵심인 나뭇잎 페더링은 크게 아쉽다ㅠㅠ
첫날이 이 정도면 만족해야하지 않을까?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행복해질 수 없다고 했고...
어차피 자기만족을 위한 취미활동이니깐~!!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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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Feathering : 두번째 습작

페더링(Feathering) 두번째 연습 작품이다.

• 첫번째 대비 잎의 윤곽선을 그리지 않고 그렸다.
• 하지만 선이 뻣뻣하여 나뭇잎이 모여있는 모습이 자연스럽지 않다
ㅠㅜ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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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Feathering : 윤곽->세부

오늘은 페더링(Feathering, 깃털을 그리듯 드로잉함) 연습을 했다.

첫 페더링 작품인데, 해칭에 가까운 기분이다.
그리고 부분 부분 덩어리의 윤곽선을 그었는데,
페더링에서는 윤곽선을 그리지 않는 것이 맞는 듯하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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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Drawing Note) 가을 억새 @ 용인휴양림

2015년 가을 가족여행 때에 다녀온 용인휴양림 억새밭.
너무나 이뻐서 사진에 담았다가 오늘 퇴근길 지하철에서 스케치를 했다. 

빼곡한 억새가 포인트이다.
억새를 그려놓고 보니 가을단풍을 표현할 엄두가 나질않았다^^;;


Kakao Note, Sharp Pencil(0.5mm) @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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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기다림(Negative Space)

지난 번에 강 본부장님이랑 커피를 마셨다.
중간에 회사에서 호출 받은 본부장님이 사무실에 잠시 다녀왔다.
나는 혼자서 기다리면서 본부장님이 앉았던 빈자리를 그렸다.

Negative Space, 물체의 윤곽을 따라 배경을 그리는 것이란다.
이것을 컨셉으로 아주 훌륭한 그림을 그리는 유명화가들도 많았다(인터넷에서 봤음).

왠지 본부장님을 기다리는 순간...
Negative space로 빈자리를 그리는 것이 상황에 잘 맞다는 생각을 했다.


Napkin, Fountain Pen(E), @ 커피그루나루(선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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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My Sonata @ 덕평휴게소

지난 주말 용인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덕평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둘째가 무려 2~3시간을 차안에서 잠을 잤다. 그래서 아내와 나는 교대로 식사를 했다.

둘째와 함께 있던 시간동안 나는눈에 보이는 차(Sonata) 내부를 그렸다.
뭔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0%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다^^


Kakao Note, Fountain Pen(EF) @ 덕평휴게소(강릉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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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sco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Drawing Note) 해칭연습 : 나무와 덩쿨 그리기

교본에선 0.05mm의 샤프펜슬로 해칭연습을 하고 권하고 있다.
지하철에서 필통을 열어보니 샤프펜슬이 없었다ㅠㅠ 그래서 2B 연필로 그렸다.
최대한 가는 선을 긋기 위해서 손과 손목 힘을 빼고 그렸다. 

전체적인 명함을 어느정도 표현한 것 같다.
하지만 0.05mm 샤프펜슬로 세밀한 질감을 표현하지 못해서 아쉽다.
처음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따듯한 느낌을 갖게 됐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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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해칭연습 : 목장에 풀잎을 채우기

미국 중부에나 있음직한 초원의 목장이다.
넓은 목장을...얼마나 넓은지 울타리도 보이질 않는다^^
 그 넓은 공간을 풀잎으로 채워놓고 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다.
(현실은 답답한 출근 만원 지하철에서 두 무릎 위에 노트를 펼쳐놓고 그림을 그렸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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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해칭연습 : 나무

해칭으로 나뭇잎을 채우기,

교본을 보고 했는데 제대로 대상의 묘미를 살리지 못했다.

좀 더 부드러움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연습을 해야겠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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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Drawing Note) 소나무 그리기

우리 나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 
줄기와 가지만 그려놓은 스케치북을 보니
적막한 분위기를 느낀다. 

나무에 솔잎을 그려놓고 보니 느낌이 좋다.
그 느낌이 벚꽃나무와는 확연하게 다르다. 
청렴. 지조. 강건함. 이런 단어가 생각난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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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W. Hwang

(Drawing Note) 단풍나무 그리기

퇴근길 지하철 2호선(삼성-홍대 구간)에서 작업했다. 
단풍입으로 빼곡히 채운 나무를 보니,
늦은 가을의 충만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좋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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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문학) 파울로 코엘료가 전달하는 인생에서 중요한 8가지


파울로 코엘료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 연금술사 中

아래 것들을 나만의 그림(또는 사진)과 콜라보해보고 싶다.
그림과 명언이 주는 용기, 치유를 스스로 만들어 보고프다.


1. 우리는 저마다 목적을 가진 존재다.
"무엇을 하는가는 중요치 않네.
이 띵위의 모든 이들은 늘 세상의 역사에서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느니.

다만 대개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
-연금술사

2. 자신과 자신의 꿈 사이에는 두려움만 있을 뿐이다.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
-연금술사

3. 실수도 삶의 일부분이다.
"일단 길을 발견하게 되면 두려워해선 안 되네.
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

실망과 패배감, 좌절은
신께서 길을 드러내 보이는 데 사용하는 도구일세."
-브리다

4. 사랑을 외부에서 찾지 마라.
"사랑은 타인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속에 있다.

그것을 일깨우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하지만 그것을 일깨우기 위해
우리는 타인을 필요로 한다."
-11분

5. 자신이 변하면 세상도 함께 변한다.
"우리가 지금의 우리보다
더 나이지기를 갈구할 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도
함께 나아진다는 걸
그들은 우리에게 보여주는 거지."
-연금술사

6. 나의 삶을 살아라.
"그들은 우리 삶을 변화시켜려 든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이 바라는 대로
바뀌지 않으면 불만스러워한다.

사람들에겐 인생에 대한
나름의 분명한 기준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연금술사

7. 내 감정을 대신 책임져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랑한다면,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각자가 느끼는 것은 각자의 책임일 뿐,
그것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11분

8. 진실하라.
"성공하고 싶다면 한 가지만 명심하라.
자신을 속이지 마라"
-알레프


출처 : https://www.opencollege.kr/stories/361

(Drawing Note) 야자수 그림

오늘 출근길엔 벚꽃만 그릴 계획이었다. 
벚꽃 그림을 그려놓고 보니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흥이 난 김에 야자수를 하나 더 그렸다. 
나에겐 이 작품도 느낌이 좋다. 
ㅇ 느낀점
교본을 보니 야자수잎이 뽀족했다. 그래서 나는 연필로 잎의 끝을 빠르게 움직여서 그 잋을 그렸다. 그러다가 그림 중간쯤이 그리는 속도를 늦추고 끝이 뽀족하게 표현하려고 시도했다. 그리는 속도가 느려도 끝이 뽀족한 표현이 가능했다. 
느끼며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걸 알았다. 내가 내 느낌으로 그리자.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래야 한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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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벚꽃 그리기

어제 저녁 집에서 나무 줄기와 가지를 먼저 그려뒀다. 오늘 아침 출근 지하철 안에서 꽃을 그려넣었다.

한 송이를 그려넣었는데 뿌듯했지만 큰 감흥은 없었다. 하지만 연필을 잡은 손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 한송이 한송이씩 그렸다. 
모두 그려놓고 보니 벚꽃나무에 꽃잎이 가득했다. 마음에 들었다.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끝은 크게 맘에 들었다.

모든 일이 이같은 이치인 듯하다.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보다 끝났을 때 모습을 잘 상상해야한다. 그 끝을 머리 속에 그릴 수 있다면 시작도 중간 과정도 즐겁고 행복하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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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나무 스케치 on subway

대상을 그리는 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단다, 1) 먼저 윤곽선을 그린 뒤에 세부내용을 채우기 2) 기준선을 긋고 중심 뼈대를 그린 뒤에 윤곽선으로 뻗어나가는 방법이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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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나무 그리기

여전히 스트로크(아주 기본) 연습 중이다. 
나무가 그리기 좋은 세 가지 이유...

하나, 움직임이 없는 모델이다  
둘, 무한대의 소재이며 늘 가까이 있다.
셋, 실제 대상과 근접하게 그리지 않더라도 누구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ㅋㅋ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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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Drawing Note) 풍경연습

어제는 그림을 그리질 못했다.
Daily Drawing을 추구하였으나 실패. 그래서 타이틀을 Drawing Note라고 바꿨다^^
연필의 스트로크로 색농담을 조절하는 연습이다.


책에 있는 풍경을 밑그림으로 하여, 농담조절연습을 해보았다.
조만간에 실체 풍경을 단순화하여 농담조절로 작품을 그려보고 싶다.
욕심을 크게 부리지 않는다면, 스스로 만족하는 풍경화를 만들 수 있겠다 싶다^^



Kakao Note, Pencil(2B)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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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