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들이 신는 외출 신발을 그렸다. 지금은 둘째가 신고 있는데, 걷기 위한 용도는 아니고 외출할 때 방한용이다^^ 흰색 바탕에 남색과 붉은 색 포인트를 준 운동화인데, 색이 단순하고 원색이라서 채색을 해서 그 느낌을 살려봤다. 그런데 너무 깨끗한 것이 현실적이지 않아서, 검은 때와 명암 채색을 2차로 했다. 그랬더니 입체감도 살고, 이전 보다도 사실적인 표현이 된 것 같았다. 좋다~!!^^
한 동안 운동화 중심으로 신발을 그렸다. 오늘 출근길에 목 약간 올라온 구두를 그렸다. 운동화는 재봉선이 많아서 그리는 재미가 있는데, 구두는 그릴 선이 적으면서도 세련되게 그려야한다. 그래서 나에겐 운동화보다는 구두 그리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 실패하더라도 그려야 실력이 느는 법이다. 그래서 오늘 출근길엔 앞에 앉은 분의 구두를 그렸다. 그려놓고 보니 결과가 나쁘지 않다. 좋다~
PATI Games Note, Fountain Pen(EF), @Subway(Morning)
아내가 지난 2년간 사용하던 핸드폰(LG G2). 지난 가을 상암동 하늘공원에 온가족 산책길에 나섰다가 액정이 부서지는 사고를 당했다. 아내는 핸드폰을 바꿀 때도 되고해서, LG V10을 새로 샀다. 마침 내가 Second Device가 필요해서, 액정을 수리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다. 오늘 저녁 집에 돌아가서 채색을 해야쥐...^^!!
PATI Games Note, Dong A Fine Tech(0.25mm), @Office(Lunch)